Spinoza 썸네일형 리스트형 들뢰즈 읽기 1 . 들뢰즈(가 쓴) 책을 처음 읽었다. 얇은 책이라 별 부담없으려나, 했는데. 영어로 번역된 건 맞는데, 이해가 되는 단어/문장들이 아니다. 용어(vocabulary) 이해를 위해서 이정우의 라이프니츠 “모나드론” 강의를 먼저 읽기로 했다. 스피노자에 대한 큰 그림을 위해서 이진경의 책을 다시 읽었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는 거의 동시대 인물. 같은(비슷한) 개념의 보케블러리를 사용한다. 그래서 “모나드론” 해설은, 읽는데 많이 도움이 됐다. 이 책엔 스피노자 철학의 (들뢰즈) 용어 ‘해설집’이 한 쳅터로 구성되어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들여다 볼 것 같다. 을 번역한 김재인이 책 뒤에 한글용어 해설을 덧붙였다니. 이 책은 담에 구입하는 걸로. 체계적인 훈련이 없이 하는 혼자 읽기라, 삑사리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