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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어느 일요일. 아침부터 템플에서 들뢰즈를 읽었다.
토드 메이todd may의 <Gilles Deleuze, an Introduction>은 깔끔한 주제 별로 산뜻하게 개념들을 펼쳐 보이는 책이었다. 쉬운 비유와 일상에서만날 수 있는 보기들, 질문들이 돋보이는 책. 글 중 종종 클레어 콜브룩claire colebrook이 인용되길래, <Gilles Deleuze> 읽기 시작. 클레어의 다른 책 <Understanding Deleuze>는 <들뢰즈 이해하기>로 그린비 출판사의 한역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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