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Davis Blue 아무리 생각하고 후하게 점수를 매긴다고 해도 그 소위 페이퍼워크(paperwork)란 거엔 할 말이 없다. 데드라인이 되어야 시동이 걸리는 귀차니즘이랄까... 학교 지원서도 그랬고, 주정부 시험도 그랬고, 세금보고서도 그랬고, 각종 고지서들... 끝이 없구나. 얼마전 김장군이 (내가 밀어두었던) 서류들을 정리했다. 욕 바가지로 먹으면서 엄.청. 혼.났.다. 난 왜 이러나... 반성하면서도 서류정리 하난 똑 부러지게 하는 김장군을 보면서 흐믓한 맘에 혼자 (속으로) 싱긋 웃었다. 더보기 일상, 꿀꿀함 김장군은 한국에 있고, 아름인 고모네 가있고, 혼자 근 일주일을 지내고 있다. 밥해먹고, 설겆이 하는 등등은 잘 하고 있지만, 게을러지고 생활이 느즈러지면서 꿀꿀하다. 평소에 혼자 놀고 지내는 것을 상당히 잘 한다고 자부했는데, 좀 당황스럽네. 좋은 글을 읽었다. 김규항의 블로그 "야간비행"에서: http://gyuhang.net/?page=16 진보란 무엇인가? (2008/09/03 10:0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