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형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日常)의 힘 2 니담(Joseph Needham)은 도가(Taoism)가 "과학과 모순되지 않은 유일한 신비주의"라고 칭탄한 바 있다. 나는 儒學을 “社會적 존재로서의 人間과 모순되지 않는 유일한 神秘主義”라고 말하고 싶다. 동서양의 현자들은 인간이 특정한 목적과 본성을 갖고 있으며, 이 본성에 따라 그의 에너지를 유도하지 않으면 그는 결코 心身의 건강과 행복에 이를 수 없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공리주의나 쾌락주의, 자유주의, 자본주의가 더불어 동의하고 있는 인간의 충동과 그 실현에 대한 무제한의 허용과 약속과는 전혀 다른 이념적 지형이다. 儒敎는 인간의 삶이 의미와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生物學적으로 결정된 것인 바, 인간의 선택과 임의의 대상이 아니다. 인간은 탄생으로 완전해진 것이 아니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