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는 앞에 해변, 뒤로는 산으로 샌드위치가 되는 산뜻하게 늘어지는 맛이 있는 동네다. 해변과 산의 거리가 유난히 짧아서 맘을 들뜨게 만든다.
다운타운은 카페와 식당과 가게들로 스페니쉬풍의 건축물과 색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거리 공간을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여기선 하이네켄보단 코로나를 마셔야 어울리고.
해변은 가지런히 얌전하다.
Somewhere only We Know, Keane
https://youtu.be/lAgplUg3P10